`자연의 노래` 채림 작가 전시

자연의 노래

채림 : Chae Rimm

라우갤러리는 2025년 3월 4(화)일부터 3월 31(월)일까지 채림 작가의 초대개인전《자연의 노래》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품 15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적인 자연의 색채를 현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채림 작가는 자연을 단순한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내재된 복합적인 감정과 관계를 추구한다. 그녀는 자연을 표현하고, 생성과 소멸, 조정과 운동이 있는 공간으로 해석하며,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특히 옻 칠과 한지라는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을 결합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의 특이점은 단순히 자연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생명력과 변화의 순간을 포착하여 새로운 형태로 쪼개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수용하는 그녀의 표현 방식은 자연을 독창적인 고정된 개념이 아닌, 지속적이고 독창적인 전시로 장식하도록 유도한다. 가지고 있는 형태와 범위가 있는 형식이 포함한 그녀의 고충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표시한다.

그녀의 예술 세계는 나만의 미적 능력을 넘어 자연의 능력을 감각적으로 조명하며,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의미와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객들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간의 가상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성찰하며, 좀 더 많은 예술적 경험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준다.

Row Gallery will hold an exhibition of Chae Lim’s solo exhibition, “Song of Nature,” from March 4 (Tue) to March 31 (Mon), 2025.

This exhibition will feature approximately 15 of the artist’s works, which will present traditional natural colors in a modern way. Chae Rimm does not view nature as a simple object of beauty, but pursues the complex emotions and relationships inherent in it. She expresses nature, interprets it as a space of creation and extinction, adjustment and movement, and expresses it in a unique way.

In particular, she has been working on combining nature using materials such as lacquer and hanji. Her uniqueness is not simply sharing nature, but focusing on capturing the vitality and moments of change contained within it and splitting it into new forms.

Her method of expression, which embraces the boundaries between abstraction and concreteness, encourages her to decorate nature not as a unique fixed concept, but as a continuous and unique exhibition. Her struggles, which include forms with their own forms and ranges, display the complex relationships between nature, humans, and time.

Her artistic world goes beyond my own aesthetic ability to sensually illuminate the power of nature, and provides opportunities to explore various meanings through her works. It shows the audience the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ir own position in the virtuality of nature, humans, and time, and to pursue more artistic experi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