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박인숙 작가 전시 라우갤러리

고향

박인숙 : Park In-sook

라우갤러리는 2024년 11월 1(토)일부터 2월 28(금)일까지 채림 작가의 초대개인전《고향》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품 12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따뜻하고 서정적인 화풍으로 표현된 그녀의 작품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박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박인숙 작가는 특유의 질감 표현과 감성적인 색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각 작품마다 고향의 정취를 가득 담고 있다.

단순한 회고가 아닌, 현대인의 바쁜 삶 속에서 잊혀가는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 가족과 함께했던 시간,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과 감성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박인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고향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기억과 감성"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고향을 떠올리고 그 속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ow Gallery will host Chae Lim's solo exhibition, "Hometown," from Saturday, November 1, 2024 to Friday, February 28.

This exhibition will feature around 12 of the artist's works, and her works, expressed in a warm and lyrical style, capture the longing for hometown and the beauty of simple everyday life. Artist Park In-sook evokes warm nostalgia in viewers through her unique texture expression and emotional colors, and each work is filled with the sentiment of hometown.

This will be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meaning of hometown, which is often forgotten in the busy lives of modern people, rather than a simple reminiscence. Through her works, the artist talks about memories of her childhood, time spent with her family, and a life in harmony with nature, and attempts to communicate emotionally with viewers through this.

Artist Park In-sook said about this exhibition, "Hometown is not just a place, but the warm memories and emotions that remain in our hearts," and added, "I hope that through this exhibition, many people will recall their hometowns and find comfort and stability in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