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w Gallery opened in November 2009 in Gyeongju, the thousand-year-old capital of Silla. Gyeongju is a tourist city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and a center of Korean tourism, visited by millions of domestic and foreign tourists.

The Row Gallery is the only private gallery participating in cultural projects promoted by the city of Gyeongju, responding to various consultations and working to popularize paintings and cultural classes for Gyeongju citizens. In addition, it is collaborating with Dongguk University’s Gyeongju campus to hold various exhibitions and classes to expand the base of art, and is working with the public through various exhibitions to establish itself as a cultural space trusted by Gyeongju citizens.

In the early days of the gallery, it held artist invitation exhibitions twice a month, and since 2011, it has invited artists once a month to hold exhibitions. The Row Gallery has held exhibitions by inviting artists from various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Russia, France, and Canada, including 30 works by Chinese pop artist Zhang Jing and Filipino artists. In addition, Row Gallery discovers young artists and participates in world-class art fairs in Miami, Hampton, Cologne, and Zurich, introducing their works.

Row Gallery was the first to plan and implement the 'Art Race', and has successfully carried out the first three years of this project, which has been ongoing for six years.

Row Gallery will continue to communicate with the public through various art activities and strive to bring art and culture closer to the local community.

라우 갤러리는 2009년 11월에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주는 한국의 전통문화의 관광도시로,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한국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라우 갤러리는 경주시가 추진하는 문화 사업에 사설 갤러리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자문에 응하고 경주시민을 위한 문화 강좌와 그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와 협력하여 다양한 전시회와 강좌를 열어 미술의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경주시민에게 신뢰받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대중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초기에는 한 달에 두 번씩 작가 초대전을 열었으며, 2011년부터는 한 달에 한 번 작가를 초대하여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우 갤러리는 중국의 팝아티스트 장찡과 필리핀 작가의 작품 30점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를 개최해 왔습니다. 또한, 라우 갤러리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미국 마이애미, 햄튼, 쾰른, 취리히 등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라우 갤러리는 '아트 경주'를 최초로 기획하고 실행하여, 6년간 이어온 이 프로젝트의 초기 3년 동안 총괄 감독을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라우 갤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예술과 문화를 지역 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